한국일보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초대합니다

2018-04-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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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T 영화상 14일 마감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초대합니다

2017 AT&T 영화제 대학생 부문을 수상한 한인 조영글 감독.

AT&T 단편영화제 공모전이 오는 14일 마감된다.

유능한 영화창작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AT&T 영화상은 올해로 4회째로 영화에 관심있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유망 신인 영화제작자 ▲소수민족 영화제작자 ▲모바일 영화 ▲360도 영화 동영상 ▲CGI/애니메이션 등 5개다. 출품작은 미발표 단편 영화여야 한다.

유망 신인 영화 제작자 부문 최우수 영화상에 2만 달러, 소수민족 크리에티터 부문 최우수 영화상 1만 달러, 모바일 영화, 360도 영화 동영상 및 CGI/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자 각 5,000달러 등 총 6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수여되며 AT&T 경영진 및 행사공동주최자인 유명 감독과 만남의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을 거친 결선진출 작품들은 올 여름 LA 워너 브러더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융합 탐색 행사 SHAPE에 초대된다. 최종심사와 관객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작 등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작품제작 규정 등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 shape.att.com/film-aw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629-1010 이메일 kpark@tenad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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