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기록 ‘사진’ 이것만은 알고 찍자
2018-04-03 (화) 12:00:00

LA 한인회 문화예술 분과 박성진(왼쪽) 이사와 진 최 이사가 오는 10일 열리는 기초 사진관련 문화 샘터 강좌에 대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사진을 주제로 한 문화 샘터 강좌를 개최한다.
LA 한인회 문화예술 분과위원회 관계자들은 2일 본보를 방문해 오는 10일 오후 7시 올림픽과 웨스턴 코너에 위치한 한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진 이것만은 알고 찍자’를 주제로 한 문화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과위원회 박성진 이사는 “사진은 현대인들에게 기록이 되는 삶의 한 부분”이라며 “이번 문화 샘터에서는 기초적인 사진의 상식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요령 등의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최 이사는 “작년 한해 문화 샘터 강좌를 진행해 본 결과 새로운 배움에 대한 한인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4월에는 사진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각박한 일상생활에 활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A 한인회는 지난해부터 한인사회 문화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문화의 샘터’를 개최해 예술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무료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323)73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