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주중부터 흐린 날씨

2018-04-03 (화) 12:00:00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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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폭풍으로 물 불어 래프팅 위험

주중 베이지역은 3일(화)은 대체로 맑겠으나 4일(수)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6일(금) 즈음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3일(화) 최고기온은 해안지역은 61도대를 보이겠으며 내륙지역은 70도에서 75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내륙지역은 최저기온이 40도대 후반으로 일교차가 클것으로 예상된다.

4일(수)부터는 흐려지면서 기온이 내려가겠고, 6일(금)는 비도 예상된다.


한편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파크 레인저는 70도 정도의 온난한 기온과 늦게 온 눈이 합쳐지면서 강에서의 래프팅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캇 리스크 감독관은 “물살이 빨라졌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저층역류가 있으며, 수온도 50도 정도로 낮기 때문에 더위를 식히려 강에 뛰어드는 것 역시 체내에 큰 충격을 주게 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주의를 줄 것을 당부했다.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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