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탠포드 2018년 합격률 사상 최저

2018-04-03 (화) 12:00:00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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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에 불과, 하버드는 4.9%

스탠포드대(Stanford University) 학부입학 사무실은 30일(금) 2,040명의 2018년 가을학기 합격생을 발표했다. 합격율은 4.29%이었다.

이는 스탠포드 역사상 가장 낮은 합격률로 지원자는 4만7천 450명이었다. 작년에는 4만7천 450명이 지원해 2천 50명이 합격했었다.

올해 아이비리그 합격률 또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하버드대가 4.9%의 합격률로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었다. 하지만 스탠포드대의 합격률은 이보다 더 낮아 입학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포드대 합격생 중 50.8%가 남학생이고, 여학생은 49.2%이며, 유학생은 11.4%였다. 65%의 합격생들이 인문과학 프로그램에 관심을 표했다.

30%는 엔지니어링, 3.5%는 지구, 에너지 및 환경과학, 1.5%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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