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최초 한인 시장 만듭시다”
2018-04-03 (화) 12:00:00
홍 남 기자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샌프란시스코 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해 지지율에서 1위 런던 브리드 후보를 바짝 쫓고 있는 제인 김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한 후원행사가 지난 31일 샌프란시스코 산왕식당에서 북가주한인세탁협회(회장 이화행), SF한인회, 이스트베이한인회(회장 정흠) 공동주최로 열려 1만6천60달러(세탁협회 9,160달러, SF 한인회 2,500달러, 이스트베이 한인회 4,100달러, 강석효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300달러)를 제인 김후보에게 전달했다.
제인김 후보는 "한인커뮤니티의 도움에 감사한다"면서 "샌프란시스코를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어린이들이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장, 정경애 GCF 이사장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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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