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박소영‘뉴욕시 댄스뮤직 페스티발’ 초청 공연
2018-03-31 (토)
최희은 기자
▶ 내달 2일 더 데이븐포트 극장서
▶ 5월18일 생 리미츠 무용축제도 참여
뉴욕에서 안무가 및 무용수, 티칭 아티스트로 활약중인 박소영(사진)씨가 내달 2일 오후 8시 맨하탄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인 더 데이븐포트 극장(354 W 45th Street)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뉴욕시 댄스뮤직 페스티발에 초청돼 공연한다.
박씨는 총 140여개 팀이 지원한 2018 뉴욕시 댄스뮤직 페스티발의 12개 선발팀에 포함돼 안무가와 무용수로 참여한다.
박씨는 뉴욕주립대 퍼체이스 칼리지와 뉴욕대(NYU) 티시 스쿨 오브 아트 대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졸업 후 세계 최고의 안무가들과 무용수들이 함께 하는 현대무용 축제 '2017 뉴욕 한국 댄스 페스티발'(KoDaFe in NYC)과 덤보 무용축제에서 공연했다.
이밖에 폴테일러, 마크모리스 무용단 등 세계적인 무용단들과 공연했다. 이번 공연 후 오는 5월18일 뉴욕시 생 리미츠 무용축제(Sans Limites Dance Festival)에도 참여한다. 문의 www.nycdanceand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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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