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 김 연방 하원의원 후보 후원의 밤

2018-03-30 (금)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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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의 연방의회 입성 기원합니다”

▶ 새크라멘토에서 열려 2만여 달러 전달

영 김 연방 하원의원 후보 후원의 밤

영 김 연방 하원위원 도전자를 위한 후원 행사가 북가주에서 열리며, 김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사진 영 김 후보 북가주 후원회]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 후보를 후원하는 행사가 지난 28일(수) 오후 6시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프라자(대표 유병주)에서 열렸다.

정승덕 북가주 후원회장,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 이미선 한국학교 이사장, 강석효 한인회장, 북가주 지역 한인 후원자등 약 35명이 마음으로 모은 금액 총 20,100달러를 김 후보에게 전달했다

김 후보는 "현재 공석인 39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는 많은 인사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이런 한인분들의 뜨거운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되어 더욱 최선을 다해 당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 김 연방 하원의원 후보 후원의 밤

영김 후보 북가주 후원회 회원인 이미선씨(왼쪽부터), 정승덕 북가주 후원회장과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오른쪽)가 영 김후보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영 김 후보 북가주 후원회]


정승덕 후원회장과 이미선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이자 후원회원은 "비록 북가주에는 투표권이 없지만, 영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영김 의원이 당선되면 한인으로는 김창준 하원의원에 이거 두번째이며, 한인여성으로서는 최초이다.

영 김 후보를 후원하고 싶은 사람은 www.KimforCongress2018.com이나 www.YoungKimforCongress.com을 통해 하면된다.

이날 영 김 후보 후원을 위한 행사의 식사와 장소제공은 코리아나 플라자에서 일체 후원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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