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콜로 학교 위협...쿠퍼티노 고교 대피
2018-03-30 (금) 12:00:00
송선희 기자
쿠포퍼노 고등학교가 비상사태로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웹싸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학교 관계자는 27일(화) 오후 1시 40분 경 10100 핀치 애버뉴에 있는 학교캠퍼스로부터 모두 대피했다고 확인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사무실 트위터에 따르면 학교는 로보콜(robo call, 자동녹음전화)로 위협을 받았다.
로보콜은 학교에 위험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퍼티노 고교에는 셰리프 사무실이 상주해 있으며, 학교당국은 셰리프사무실이 대피 및 기타 모든 보안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5분 셰리프국은 학교 및 주변지역에 아무 위험이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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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