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예비선거 참여 캠페인 시동

2018-03-27 (화) 07:58:00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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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단체, 6월5일까지 ‘도어 투 도어’ 운동

▶ 팰팍 한인 유권자 50% 이상 선거 참여 목표

뉴저지 예비선거 참여 캠페인 시동

뉴저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26일 열린 선거참여 캠페인 발대식에서 “투표하면 주인이 됩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는 6월5일 뉴저지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뉴저지 한인단체들이 일찌감치 뉴저지 한인사회를 상대로 한 선거참여 캠페인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뉴저지한인회와 포트리한인회, 팰팍유권자협회, 시민참여센터 등은 26일 시민참여센터 포트리 사무실에서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예비선거는 무엇보다 뉴저지 한인타운 1번지인 팰리세이즈팍의 크리스 정 시의원이 한인 최초로 팰팍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는가 하면, 팰팍 시의원 선거가 한인 후보들간 쟁탈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캠페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한인단체는 내달 첫 주부터 예비선거일인 6월5일까지 화, 목, 토요일 등 매주 3일 동안 팰팍의 800~1,000세대를 2인 1조로 나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도어 투 도어’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현재 팰팍의 전체 유권자 수는 7,512명. 이 가운데 한인은 3,642명으로 무려 48%를 차지하고 있다.

팰팍유권자협회 권혁만 대표는 “팰팍의 한인 유권자 등록을 80%까지 끌어올리고 이 가운데 50% 이상의 유권자들이 이번 예비선거에 투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연대의 김동찬 대표는 “일반적으로 예비선거가 참여율이 낮지만 이번 예비선거는 본 선거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예비선거에 투표하는 것이 진정 ‘현명한’ 투표로 정치인들에게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감을 강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적을 변경해 예비선거에 참여할 유권자는 당적 변경을 늦어도 다음 달 11일까지 마쳐야 한다. 또 신규 유권자 등록은 5월15일까지 완료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한다.
유권자 등록에 대한 정보는 시민참여센터(347-766-5223, 웹사이트 kavc.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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