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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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현·이경림 작가 2인전

2018-03-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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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내달 11일까지 K&P 갤러리

서자현·이경림 작가 2인전
부활절을 맞아 맨하탄 첼시의 K&P 갤러리(547W 27 th st #518,New York, NY10001)에서 한국 기독교 미술인 단체 소속 서자현, 이경림 작가의 2인전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7세기 영국의 작가이자 침례교 설교가인 존 버니언의 우화 형식의 종교 소설인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을 주제로 작가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신앙과 미술을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경림(사진) 작가는 “성경과 함께 한국에도 전해진 천로역정을 시각언어로 새롭게 재현한 특별한 전시에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29-888-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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