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불편없도록 물심양면 지원”
2018-03-24 (토) 06:50:40
서승재 기자
뉴욕총영사관 우성규(63•사진) 신임 부총영사는 23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기동안 동포들의 민원 관련 지원과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외무고시 24기로 입부한 우 신임 부총영사는 1989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버팔로 뉴욕주립대(SUNY)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뉴욕과도 인연이 깊다.
이달 16일 부임, 20년 만에 뉴욕을 다시 찾은 우 부총영사는 “정부는 재외동포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 45만 동포들이 현장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동포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부총영사는 주영국 1등서기관과 주불가리아 참사관, 외교부 정세분석과장, 유럽국 서유럽과장, 주러시아 공사참사관, 주오사카 부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뉴욕으로 오기 전까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에서 북핵과 일본군 위안부, 사드 등 주요 외교 문제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보고하는 외교심의관을 지냈다.
우 부총영사는 “뉴욕은 세계 정치, 경제의 중심 인만큼 다양한 외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며 “한미관계 강화에도 신경을 써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귀임한 권기환 전 뉴욕부총영사는 외교부 국제기구 국장으로 임명됐다.
<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