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리화나 확대 추진
2018-03-24 (토) 06:36:10
김한준 기자
▶ 뉴저지 주하원 법안상정 재배량 2배, 취급약국도 40개로
뉴저지 주의회가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확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허브 코나웨이 주하원의원이 상정한 이번 법안은 의료 목적의 마리화나 사용을 기존의 2배로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또 의사는 건강문제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얼마든지 처방할 수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환자는 현재 허용되는 양의 약을 매달 두 배로 늘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뉴저지 전역에 마리화나 재배량을 2배로 늘리고 마리화나 취급 약국도 40개로 확대된다.
코나웨이 의원은 "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사람들이 마약과 관련해 의도하지 않은 중독과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저지주 보건부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관련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 환자수는 1만2,500명을 넘었다. 현재는 1만5,000명 이상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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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