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구치소 추방재판 대기 불체자 보석 신청자에 전자발찌 채운다
2018-03-23 (금) 07:25:08
서승재 기자
이민구치소에서 추방재판을 대기하고 있는 불법체류자들 가운데 보석 신청자들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구치소에 수감 중인 불체자들에게 추방재판을 구치소 안에서 대기할지 아니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밖에 나가서 기다릴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링크’(Smart Link)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갔다.
위치추적시스템(GPS)이 부착된 전자발찌는 이민당국이 해당 불체자의 위치를 항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범죄기록이 없는 등 특정 조건을 충족시킨 불체자만 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