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하직원에 퇴근후 문자 금지

2018-03-22 (목) 08:04:3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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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피날 시의원 상정, 10인 이상 업체 해당

앞으로 뉴욕시 직장에서 상사가 업무시간 외 부하직원에게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에스피날 뉴욕시의원이 최근 상정한 이번 조례안은 10인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업체에서 업무시간 외에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이메일이나 휴대폰 메시지 등으로 연락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에스피날 의원은 “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직장인들이 업무시간 외에도 상사로부터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며 “직장인들이 상사로부터 업무시간 외에 연락을 받고 보복이 두려워 응답을 해야 하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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