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가 일송 탁영희 작가의 초대전이 17일부터 31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한국일보 후원 토탈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탁영하 작가는 형상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억제하고 수묵 담채의 간결한 표현과 시,서,화를 기본으로 하는 선비정신의 그림인 문인화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양식적 기교나 형식을 탈피하고 자유분방한 필치가 돋보이는 문인화 작품들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선비나 사대부들이 여흥으로 자신들의 심중을 표현하여 그린 문인화에서 나타난 수묵담채의 간결한 표현들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한국 서예협회, 문인화 협회,전국 무등 미술대전 등의 초대작가이며 대한민국 서예대전,문인화 대전, 전국 무등 미술 대전, 경남 서예대전, 충남 서예대전 등에서 심사 위원을 역임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3시. ▲장소 211 Broad Ave. Palisades Park NJ ▲문의 201-887-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