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뱅크오브호프 우드사이드 지점에서 열린 ‘환원’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서 알재단의 이재영(왼쪽부터) 큐레이터, 박수이 작가, 알렉스 백 작가가 행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제공=알재단>
새봄을 맞아 뱅크오브호프 우드사이드 지점(5015 Roosevelt Ave., Woodside)에서 3인 한인 작가가 참여하는 ‘환원’(Re-nature: Proliferate)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7일 개막, 오는 6월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알렉스 백(종이조각), 박수이, 구소희 등 3인의 다양한 혼합 미디어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들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료들을 사용해 반복과 확장, 변형 등 각자 독특한 방법을 통해 유기적인 형태의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이 전시는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과 뱅크오브호프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아트 인 워크 플레이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의 516-98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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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