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트리니티 성경학교 봄학기 개강

2018-03-08 (목) 손수락 기자
크게 작게

▶ 산타클라라,오클랜드,버클리 열린교회서

트리니티 성경학교 봄학기 개강

트리니티 성경학교 봄학기 강의가 3월부터 베이지역 3개교회에서 열린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의 트리니트 성경학교 강좌가 열리고 있다(자료 사진 )

성경을 현장감있고 현실적 적용에 초점을 둔 트리니티 성경학교(Trinity Bible School) 봄학기 강의가 3월 일제히 개강한다.

이번 봄학기 강의는 산호세지역은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린다. 오클랜드 지역은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담임이강원목사)에서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봄학기 부터는 버클리 열린교회(담임 권혁인 목사)에서도 처음으로 성경학교를 개강하게 됐다. 열린교회의 트리니티 성경학교는 3월7일부터 5월 27일까지 열린다.

강의 내용은 네번째 강의를 하는 산타클라라와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는 신약중 요한복음과 사도 행전 강의를 한다. 처음 시작하는 버클리 열린교회는 구약개관을 강의한다.


강사는 홍삼열,이강원,권혁인 목사등 각 개교회 담임 목사.

트리니티 성경공부는 사실(fact)의 단계, 의미(meaning)의 단계, 적용(application)의 단계 등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다른 성경공부와는 달리 알기 쉬운 그림들과 함께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홍삼열 목사는 “트리니티 성경학교는 학문적 엄밀성과 현장의 적용성이 잘 조화된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면서 “신앙 생활을 재정립하고 성경을 바르게 읽는 방법을 배우기를 원하는 많은 성도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니티 성경공부는 이미 여러 한국 교회의 많은 평신도들이 전체 과정 이수를 통해 폭넓게 성경을 이해하는데 뚜렷한 성과를 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리니티 성경학교는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산타클라라와 오클랜드교회는 매주 수요일에 오전반(오전10시30분-12시)과 저녁반(오후7시30분-9시)으로 열리는데 같은 내용을 두번 강의한다. 그러나 버클리 열린교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9시30분에서 12시, 매주주일 오전9시15분에서 10시30분까지 진행된다.특별히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의 경우 24개월 이상의 동반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트리니티 성경학교에서는 신앙 생활을 강건하게 하기위해 수준높은 강의로 열리는 트리니티 성경공부에 많은이들의 등록을 바라고 있다.

등록비 30달러(payable to Kumc)
트리니티 성경학교 등록문의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408)309-4731(담당자) (408)295-4161(교회). 온 라인 등록도 가능하다. Trinity.sckumc@gmail.com, www. santaclarakumc.org/trinity.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510)451-9076. Okumc9078@gmail.com. 버클리 열린교회 (510)847-7372.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