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9 돌 3·1절…뉴욕한인회관서 만세삼창

2018-03-02 (금) 08:10:09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뉴욕·뉴저지 곳곳서 3·1절기념행사 열려

99 돌 3·1절…뉴욕한인회관서 만세삼창

뉴저지한인회관에서 개최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99 돌 3·1절…뉴욕한인회관서 만세삼창

뉴저지노인회 회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뉴저지노인회>



제99돌 3•1절을 맞아 1일 뉴욕, 뉴저지 일원 곳곳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고 일제에 항거한 조상들의 함성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뉴욕한인회와 뉴욕광복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뉴욕총영사관은 이날 오전 뉴욕한인회관에서 광복회원과 한인사회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경축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김승도 광복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박효성 뉴욕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대독, 김민선 뉴욕한인회장과 황미광 뉴욕평통 회장대행의 기념사, 허경화 뉴욕광복회 이사의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뉴욕한인회는 50만 뉴욕 한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선조들을 기억하고 계승해가는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저지 한인단체들도 이날 뉴저지한인회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선조들의 애국심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와 뉴저지한인네일협회, 뉴저지대한체육회, 뉴저지한인상록회,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 포트리한인회, AWCA,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미주한인경찰협회(KABLE), 뉴저지해병전우회 등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AWCA 조이 코러스 합창단과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의 기념공연도 마련됐다.

이와함께 뉴저지 저지시티의 뉴저지노인회도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갖고 자주 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에 헌신한 순국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