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범죄 전과없는 불체자 체포 뉴저지서 하루 3명꼴

2018-03-02 (금) 0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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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취임이후 2배이상 급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뉴저지지역에서 범죄 전과가 없는 불법체류자 체포가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도 뉴저지에서 체포된 불체자는 총 3,189명으로 이 가운데 범죄 전과기록이 없는 불체자는 1,271명이었다.
범죄전과 없는 불체자가 뉴저지에서만 하루 3명꼴로 체포된 셈이다.

범죄 전과가 없는 단순 불체자의 체포는 전년 571명과 비교할 때 무려 2배 이상이나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뉴저지주에서 범죄 전과기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포를 당하는 불체자가 늘어난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반 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ICE가 대대적인 마구잡이식 단속 작전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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