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화가 천세련 개인전, 8∼5월3일까지 이슬립 미술관서
2018-03-01 (목)
뉴욕의 중견화가 천세련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8일부터 5월3일까지 롱아일랜드 이슬립 미술관(50 Irish Lane, East Islip, NY)에서 열린다.
천 작가는 ‘원형’(Rounded)을 타이틀로 한 이 전시에서 시작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원점, 우주의 근본이치 무한함을 작품속에 담아냈다.
오랫동안 한국 전통차 보급에 앞장서며 차를 이용한 믹스미디어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는 찻물을 들이고 색감을 칠한 믹스미디어 기법의 원형 작품들 보여준다. 전시를 맞아 오는 22일 오후 3~5시 한국 전통차 시연 행사도 마련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0일 오후 1~4시까지다. 문의 631-224-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