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폭발물 탐지 장비’ 펜스테이션, 시험가동

2018-02-28 (수) 07:55:0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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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맨하탄 펜스테이션에서 폭발물 탐지 장비가 운영을 개시했다.

연방교통안전청(TSA)은 자살폭탄조끼와 같은 폭발물을 탐지하는 장비를 이날부터 펜스테이션에서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작년 12월 맨하탄 타임스퀘어와 버스터미널 ‘포트 오소리티’를 오가는 지하터널에서 자살폭탄조끼 테러 사건이 발생한 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될 장비는 삼각대에 거치된 장비와 대형 상자 내부에 설치된 장비 등 두가지로 일정거리에 떨어져 이동하는 사람들을 추적해 금속 물질이 탐지될 시 장비와 연결된 랩탑에 알람이 울리도록 돼 있다.

TSA는 2004년부터 앰트랙, NJ트랜짓과 함께 스탠드오프 폭탄 감시 장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2014년 슈퍼보울과 지난해 12월 LA 전철역 등지에서도 사용된 바 있으나 실전투입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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