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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합창단, 무료 ‘스프링 콘서트’

2018-02-28 (수)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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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5일 시스터스 오브 머시 컨벤트… 베델챔버 앙상블 협연

뉴욕한인합창단(지휘 양재원)이 2018년 봄을 여는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달 5일 오후 7시 퀸즈 와잇스톤에 있는 시스터스 오브 머시 컨벤트(22-04 Parsons Blvd.)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합창단은 ‘아베마리아’를 비롯해 ‘스와니강’ 등 미국의 민요와 대니보이 등 세계의 명곡들과 한국의 민요를 선사하며 탱고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봄’을 베델챔버 앙상블이 협연한다.

모든 장르의 합창음악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뉴욕한인합창단은 2011년 창단됐고 한국의 가곡, 민요, 가요 등은 물론 성가곡, 세계명곡 등을 노래했다. 2015년에는 한국 국립합창단 초청으로 세계 각국의 한인합창단들과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광복 70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문의는 917-658-3181로 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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