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타운 고층 아파트 건립 제동
2018-02-27 (화) 08:27:52
▶ 주민들, 생태계 파괴·사생활 침해 등 이유 소송 제기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에 추진 중인 고층 아파트 건립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버클리 팰리세이즈팍 LLC’가 팰팍과 포트리가 맞닿은 경계 지점인 14스트릿 습지지역에 진행 중인 14층 높이의 아쿠아테라 아파트 공사를 중지해달라는 소송이 제기 됐기 때문이다.
팰팍 인근 주민들이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아파트가 세워질 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포트리 캐리지 하우스 아파트의 소유회사인 키벨사(Kibel Cos.)가 팰팍 조닝보드 등을 상대로 공사에 필요한 입증 책임을 지지 않았다.
팰팍 조닝보드는 지난해 10월 17층 높이의 기존 아파트 공사계획을 14층으로 변경해 승인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아파트 건립을 반대 하는 서명운동을 펼쳐 857장의 서명을 받아 팰팍 타운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아파트가 지어질 경우 습지대의 자연 생태계가 파괴 될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와 바로 붙어 있어 사생활침해 가능성도 높다는 게 주민들의 주요 반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