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국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

2018-02-24 (토) 07:37:56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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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에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

SAC 한국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골프대회 준비위원회는 모임을 갖고 골프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덕, 이미선, 유병주, 안승화, 박익수, 김재업, 김용배,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 이사장 이미선)는 오는 4월 28일 열릴 기금마련 골프대회 운영진 구성을 마치고 지난 20일(화) 오후 6시 코리아나 플라자 레드 알코브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미선 이사장,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 이윤구 전 한인회장, 김용배 전 대회장, 김재업 전 골프회 회장, 안승화 이사, 이재덕 뷰티 서플라이 회장, 박익수 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미선 이사장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날 모임에서 이 이사장은 "골프대회 대회 준비위원으로 흔쾌히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생긴 모든 수익금은 한국학교 방송실 재정비, 전시관설치,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 및 건물 관리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많이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준비모임을 통해 위원들은 세부 사항을 논의 했다. 골프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에 '바틀리 카바나 골프코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00달러로 결정했으며, 메달리스트 한명, 챔피언부터 2등, 3등, 장타상, 근접상 등은 남녀로 나뉘어 시상한다.

한국학교는 한리스 토요타, 이상호 장로, 아시아나 항공과 트로피를 후원 해주신 이재덕 회장, 퍼터 박익수 전 이사장, 학교 봉사자들을 위한 티셔츠 이문희 이사 등이 후원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으며,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국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대회장 유병주 코리아나 프라자 대표, 명예 대회장으로 이윤구 전 한인회장, 고문에 김용배, 박익수, 준비위원장에 이미선 이사장, 진행위원장에 김재업 전 골프회 회장, 마샬에 안승화 이사 등으로 운영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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