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달 공부로 합격 가능… 15·16일 LA·OC 공개설명회
▶ ■송현 세무 회계 법인
Enrolled Agent 즉, 미국세무사 자격증은 미국 연방국세청이 발급하는 최고권위의 자격증이다. 세법문제 등 연방국세청을 상대해야 하는 모든 업무에 있어서는 CPA나 변호사 자격과 동일한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인 것이다. 단지 CPA나 변호사는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지만 세무사는 연방 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러한 미국세무사 시험 (Special Enrolled Agent Exam)을 위한 준비과정이 LA와 OC 지역에서 개강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연방 개인 소득세와 법인소득세, 그리고 상속세 및 증여세, 개인연금 및 회사연금 등 세법전반을 공부하기 때문에 그동안 미국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직 취업이나 세무회계 사무실 개업을 통해 미국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0년간 미국 세무사 시험준비를 지도하여 온 장홍범 교수가 직접 두 달간 강의한다. 장홍범 교수는 “30여 년 간의 강의 경험으로 아무런 사전세무 지식이 없는 분들도 두 달 강의만으로 세무사 시험에 100%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무사 시험은 연방 국세청(IRS)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모두 4지선다형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 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국적에도 상관없기 때문에 불법체류자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험에 합격하여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반 회사의 회계업무 부서나, financial Planning 관련 회사의 상속 및 연금전략팀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세무회계 관련 업체의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는 것이 된다.
특히 시험 합격 즉시 개인 세무회계 사무실을 개업할 수가 있는데, 70세 넘어서까지 일을 해야 하는 오늘날의 현실로써는 은퇴 나이가 없는 전문서비스업을 소유하는 것만큼 좋은 길은 없을 것이다. 전국에 24개 파트너 세무사 사무실을 두고 있는 세무회계법인 송현(www.songhyuntax.com)이 실무교육과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세무사 시험 준비반을 위한 무료 공개설명회가 LA에서 2월15일(목)과 OC에서 16일(금) 저녁 7시에 각각 실시된다. 또한 주말반 공개 설명회도 17일(LA) 과 18일 (OC) 오후 2시에 실시된다.
▲전화:(714)393-2238,
▲웹사이트: www.eata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