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20개교회
▶ 11일.임마누엘장로교회
오는 11일 ‘하나님 찬양제’를 개최하는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노회 목회자와 사모. 지난 23일 신년 감사 예배및 하례회 찍은 사진. [사진 예장 북가주 노회]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북가주노회(노회장 한재현 목사. 몬트레이 사랑의교회) 주최의 ‘하나님 찬양제’가 오는 11일(일) 오후5시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손원배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찬양제는 북가주 노회 소속 20여개교회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따라 찬양제를 통해 드려진 헌금은 선교와 아울러 연약한 교회의 목회자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북가주 노회장인 한재현 목사는 “이번 찬양제는 북가주교회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됨’을 이루어 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는 자리에 소속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는 지난1월 23일에는 2018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조국과 미국을 위한 합심기도회를 가졌다.
실리콘밸리 장로교회(이광희 목사)에서 열린 신년하례회는 배인찬 목사(말씀의 교회)의 기도와 한재현 목사가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KAPC 북가주 노회 신년 하례회에는 목사, 사모, 장로 등 3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교회와 정치 지도자, 올림픽과 핵문제, 북한의 자유와 복음전파 등 조국 대한민국 교회의 회개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했다.
이어 미국 지도자들과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그리고 미주 한인교회들의 선교적 역할과 목회자들의 영적회복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합심기도 후에는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 이재석 목사(섬기는 교회), 신태환 목사(버클리 시온장로교회)가 차례로 나와 마무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환 목사(실리콘밸리 장로교회 원로)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오는 11일 개최할 "하나님 찬양제"의 마지막 순서로 선 보일 노회소속 목회자,사모 성가대가 강동호 목사의 지휘로 연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노회에는 20개 교회와 북가주 밀알선교단과 오클랜드 국제선원선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주소:4435 Fortran Dr, San Jose. CA (408)26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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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