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테리어 조명

2018-02-01 (목)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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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조명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인테리어 조명

어두웠던 기운을 걷고 더 따듯한 불빛으로 2018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

주변이 밝아야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듯이 가족들이 저녁에 들어와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을 새로운 인테리어 조명으로 바꾸어 좀더 밝은 기운을 불러오면 어떨까.

조명은 사람으로 비교하자면 얼굴에 하는 ‘화장’과 같은 것이다.


집의 인테리어와 가구들은 정말 잘 해놓고 안 어울리는 샹들리에나 램프등을 가져다 놓거나, 아니면 적당한 조명 불빛 조차 사용하지 않아 너무 어둡다면 정말 안 예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명을 잘 하면 해놓은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더 예뻐 보이고 빛이 나게 만들어 준다. 예전에는 형광등을 많이 썼지만 요즘은 거의 LED 라이트를많이 쓴다. LED 라이트는 친환경이고, 옛날에 쓰던 라이트보다 50% 정도 절전이 되니까 전기 요금이 절약이 되는 장점이 있으며, 또 백열등이나 형광등처럼 공기 중에 산소를 태우는게 아니라 LED는 LED칩 자체가 발광돼서 빛이 발산되는 거라서 산소결핍이 안 된다.

디자인 또한 예전에는 크고 화려한 것이 인기를 끌었다면 요즘은 클래식 하고 심플한 것을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다. 샹들리에 조명을 이용하면 공간의 분위기를 훨씬 고급스럽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다이닝룸의 식탁 위에 샹들리에는 음식을 더 맛있어 보이게 해준다. 그 뿐만 아니라 집의 조명 하나만 바꿔도 집안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생기가 도는 느낌을 줄 것이다.

‘크리스탈의 메카’ 로 불리고 있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는 1965년 샹들리에 조명 및 조명기구에 사용하기 위해 화려한 지상 크리스탈 요소를 소개한 이후로 조명 업계에 놀라움을 주었다.

2011년 ‘밀라노 유럽 최고의 디자인 쇼’ 에서 첫 프리미엄 조명 콜렉션을 발표한 스와로브스키 는 크리스탈과 빛을 결합하여 상상력 있는 최고의 빛의 형태를 만드는 매우 현대적이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은 최고로 높은 수준의 광택과 순도로 장인의 정밀한 손길로 크리스탈을 잘라 최고의 크리스탈 고유의 광택을 만들어 낸다.

집안에 좀 오래된 조명들이 있다면 그레이슨 홈 디자이너와 함께 상의해 밝은 기운을 부를수 있는 샹들리에로 바꾸도록 하자.

문의 (323)737-7375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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