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쓰기 훈련 발표회 연다

2018-01-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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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협 워싱턴지부 2월8일 일반에 개방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공순해)가 오는 2월 8일 오후 5시 노스 시애틀 할러데이 인에서 새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 4차‘자체 훈련 발표회’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매년 자신의 글쓰기를 위해 공부하고 궁구해온 결과를 서로 나누고, 문호를 개방해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과도 나눠 보자는 취지로 열린다. 올해 발표 주제는 <시와 수필 쓰기의 실제와 감상> 이다.

올해 발표회는 2부로 나뉘어, 1부는 김백현 회원이 <시 쓰기의 실제>를, 문창국 회원이 <시 감상의 실례>를 각각 발표하고, 2부에선 공순해 회장이 <수필 쓰기의 실제>와 <수필 감상의 실례>를 발표한다. 발표회가 끝난 후 행사 합평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행사의 취지는 문학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므로 시간과 기회의 제약 때문에 협회에 가입하지 못해도 평소 글 쓰기에 열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간식도 제공된다.

노스 시애틀 할리데이 인: 11415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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