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8년 새롭게 시작하세요”

2018-01-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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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알럽 ‘행복한 침례교회’ 첫 말씀 사경회 개최

퓨알럽의 ‘행복한 침례교회’(담임 이성은 목사)가 새해를 맞아 이번 주말 3일간 말씀 사경회를 연다.

교회 설립후 첫 부흥회에 강사로 초빙된 문창선 원로 목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는 26~27일 저녁 7시, 28일 오후 1시 30분 등 세차례에 걸쳐 ‘행복한 신앙 생활’을 주제로 설교한다.

지난해 7월 설립된 ‘행복한 침례교회’는 작년 추수감사절 때 지역의 어려운 미국인 가정들에 터키 요리를 제공했고 크리스마스 때는 노숙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저녁 식사를 베푸는 등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성은 목사는 “이민교회의 가장 중요한 점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을 실천함으로 누리는 행복”이라며 ‘행복한 교회’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말씀 사경회에서 많은 한인들이 지친 이민생활과 신앙생활에 활력소를 얻으며, 2018년을 힘있고 행복하게 시작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복한 침례교회는 주일 오전 11시 예배와 오후 1시30분 찬양예배, 수요일 저녁 6시30분 성경 공부 및 금요일 7시30분 기도회로 모인다.

문의: (253)820-0428
주소: 7914 112th St E, Puyallup, WA 9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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