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즈덤 문화원’을 아시나요?

2018-01-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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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담소 부설기관, 실생활 도움되는 강좌 가득

시애틀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작년 가을 개설한 ‘위즈덤 문화원’을 통해 한인들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신문화 향상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주미 소장은 위즈덤 문화원의 설립 취지가 “살며, 사랑하고 배우기(Live, Love and Learn)”라며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민 1세대 부모들이 안고 있는 고민은 물론 어린이 및 청소년 자녀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해소하도록 도와주며 아울러 지역사회의 지지 시스템 등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인생에 힘이 되지 않는 지식이 없고 아무리 늦어도 자신의 뜻을 얻은 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한인들이 위즈덤 문화원을 찾아 삶의 갈증을 풀라고 당부했다


김소장은 단순히 말만 배우지 않고 위로도 함께 받는 ‘영어수업’을 비롯해, 넉넉하고 따뜻한 삶을 배우는 ‘행복연습’(심리한 강좌),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메이크업’ 및 ‘스마트폰 사용법’과 ‘컴퓨터 코딩’ 등 유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425)776-2400(상담소), (425)736-0693(위즈덤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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