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니요가’를 아시나요?”

2018-01-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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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북소리’서 요가강사 김성여씨 특강

워싱턴대학(UW) 한국학도서관이 매달 마련하는 시애틀지역 한인들의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 ‘북소리(Booksori)’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UW 가웬홀 3층의 동아시아 도서관에서 올해 첫 행사를 갖는다.

강사인 김성여(Lida Kim)씨는 시애틀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요가원 5곳을 운영하며 수업과 개인 레슨을 하고 있으며 요가 책도 낸 전문 요가강사이다.

김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한때 화학교사로 일했으며 대학원에서 한국어를 전공, 어학당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경력도 있다.


그녀는 이날 강의에서 미국에 이주한 후 마른 사막에서 찾은 오아시스처럼 비니요가 (Viniyoga)를 만나 그에 푹 빠진 자신의 사연을 설명한다.

김씨는 최근 한국에서 <몸과 마음을 여는 비니요가의 비밀>을 출간했으며 이날 북소리에서도 이 책을 교재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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