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원로목사 추대

2018-01-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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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계에서 널리 알려진 뉴욕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가 지난 7일 은퇴했다. 프라미스교회는 이날 원로목사 추대 및 허연행 담임목사 취임식을 가졌다.김 목사는 지난 1977년 프라미스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해 미 동부지역의 대표적 교회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아멘넷뉴스는 이와 관련해 “김남수 목사의 은퇴는 사실상 뉴욕 한인교계의 1세대가 끝났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기쁜 마음으로 무거운 담임목사의 자리에서 내려가 후임자가 목회를 잘하도록 교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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