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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 교협 신년하례회

2018-01-11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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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 불씨 일으키자”

▶ 북가주 교회l 총연 회장 김용배 목사 설교

EB 교협 신년하례회

오클랜드 우리교회에서 8일 열린 이스트베이 교협 신년하례회 참석 목회자와 사모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맨 오른쪽이 설교를 한 김용배 목사.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의 신년하례회가 8일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에서 열렸다.

조영구 목사(피스토스교회,교협 총무) 사회로 열린 신년 감사 예배는 이동진 목사(새소망 침례교회)의 대표 기도, 교협 회장인 김용배 목사(실로암 교회)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장직도 겸하고 있는 김용배 목사는 고린도후서 (5:17) 성경 말씀을 토대로 “복음의 능력으로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용배 목사는 “이전것은 지나갔고 무술년 새해에는 모든 성도들이 복음의 능력인 십자가를 붙잡고 성령에 의지하여 교회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불씨가 일어나도록 힘쓰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교협 총무인 조영구 목사도 “베이지역에는 복음에 갈급한 순수한 동포들이 많이 있다”고 밝히고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양육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 목회자들은 조영구 목사의 리더로 이스트베이지역 복음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합심 기도를 했다.

이스트베이 교협의 신년 감사 예배는 석진철 목사의 축도로 폐회후 최점균 장로와 김영숙 권사(평창 순두부 대표)의 봉사로 점심식사를 한후 윷놀이등으로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이스트베이교협은 매월 기도회와 월례회,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 목회자 수양회등 올 한해 계획도 발표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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