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상 MTA 취업 설명회, 13일 롱아일랜드 센트럴 교회서
2018-01-03 (수)
최희은 기자
취업 설명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 롱아일랜드 센트럴 교회(154 Old Westbury NY)에서 열린다.
한인MTA협회(회장 이형근)는 MTA가 최근 지하철 카인스펙터 뿐 아니라 전자 분야와 버스 정비 기술자 등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분야의 채용 공고를 발표하면서 한인들을 위한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 협회측은 “2015년부터 전기, 기계 분야의 실기 교육을 통해 약 90명의 한인 엔지니어 및 매캐닉을 포함, 약 110명의 MTA 취직을 지원해왔다”며 “원서 작성 요령부터 전기, 전자 이론 및 실기 교육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한인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종 성별,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한인MTA협회는 최근 한인지하철공무원협회에서 단체명을 변경했으며 뉴욕주에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마쳤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