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2018-01-03 (수) 07:35:33
서승재 기자
▶ 박효성 뉴욕총영사 본격업무 돌입
▶ 신속한 민원처리·재외국민 안전에도 최선

새로 부임한 박효성 신임 총영사(가운데)가 2일 본보를 방문했다.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김윤정, 신원식 동포담당 영사.
“뉴욕 한인동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총영사가 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뉴욕에 도착해 본격 업무에 돌입한 박효성 뉴욕총영사는 2일 신임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동포들과 수시로 만나 한인사회의 현안과 저변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대동포 민원 서비스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동포사회의 관심 사항을 파악해 가능한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총영사는 아울러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실태 점검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한인사회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 총영사는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무사히 잘 치러지기 위해서는 동포사회의 응원과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동포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지원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 외국어대학교 정외과 출신인 박 총영사는 외무고시 15회로 입부한 후 북미통상과장, 자유무역협정 교섭국장,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영사, 체코대사관 참사관, 제네바대표부 참사관 등을 지내고 2014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루마니아 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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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