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 연휴 주말 구름 낀 날씨

2017-12-29 (금) 12:00:00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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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베이지역에는 구름 낀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29일(금)부터 31일(일) 주말 샌프란시스코의 최고 기온은 50도 후반대, 오클랜드는 60도 초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콩코드와 새크라멘토 또한 최고기온 60도 초반대를 보이겠으며, 산호세와 리버모어는 60도 중반대 사이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주말 베이지역 최저기온은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산호세는 40도 중, 후반대, 리버모어와 콩코드, 새크라멘토는 30도 후반대와 40도 초반대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초까지 주말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새해인 1월 1일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를 정정했다.

기성청의 두안 디케마 기상학자는 “19일(화)까지만 해도 오는 31일과 1일(월)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새롭게 관측된 자료에 의하면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으며, 단지 대체로 구름 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일 베이지역 각 도시들은 주말 최고,최저 기온을 유지하며 대체로 오전까지 구름 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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