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연시 연휴 맞아 대중교통 운행 변경

2017-12-28 (목) 12:00:00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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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 베이지역 대중교통 운행에 임시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교통당국(SFMTA)에 따르면 오는 31일(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인 1월 1일(월) 오전 5시까지 모든 뮤니버스 이용이 무료이다.

새해 연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당국의 조치이다. 또한 31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케이블카 대신 버스가 운행된다.


바트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트랜스베이 튜브 운행 서비스에 변동 사항이 있다. 핏츠버그/베이포인트와 리치몬드 행은 몽고메리 바트역에서, 더블린/플리젠턴과 프리몬트/웜스프링스 행은 엠바카데로 바트역에서 승차해야 한다.

또한 1일 오전 8시부터 새 바트 요금이 실시된다. 새 요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트 웹사이트(www.bart.gov)에서 찾아볼 수 있다.

캘트레인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일요일 스케줄로 운행되며, 샘트렌스와 캘트레인은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오전 5시까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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