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인근서 지진

2017-12-28 (목) 12:00:00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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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 3.1, 3.9두 차례

산호세 인근 지역에서 26일 저녁 지진이 두 차례 일어났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첫 번째 지진은 규모 3.1로 오후 7시 19분경 산호세 남쪽 산마틴에서 북동쪽으로 5.6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두 번째 지진은 규모 3.9로 오후 10시 32분경 산호세 알럼락(Alum Rock)에서 북동쪽으로 5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건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샘 리카르도 산호세 시장은 두 번째 지진이 일어난 후 주민들에게 이번 지진을 교훈 삼아 앞으로 다가올 빅원(Big One)에 준비할 것을 권고했다.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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