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프교회. 22-23일.흥겨운 춤,화려한 볼거리 가득
▶ ‘Angel Alert’공연

뉴라이프교회에서 오는 22일과 23일 펼쳐질 크리스마스 뮤지컬 단원들의 리허설. 배아람 디렉터 지도로 지난 8월부터 연습을 해왔다.
프리몬트에위치한 뉴라이프 교회(담임 위성교 목사)가 오는 22일(금)과 23일(토) 저녁 7시30분에 크리스마스 뮤지컬(Christmas Musical) ‘Angel Alert’ 공연을 갖는다.
올 해로 9회째를 맞는 뉴라이프교회의 크리스마스 뮤지컬은 연말에 가족단위로 찾아가 볼 만한 손색이 없는 문화 예술공연으로 전문성을 더해가고 있다.
뮤지컬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배아람 뮤지컬 디렉터는 베이지역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해 오고 있는 비올리스트이다.
합창지도는 전 MBC 합창단원 김보람씨, 안무는 갓스이미지에서 안무를 담당했던 윤정우씨, 미술은 신복희, 송은옥씨, 의상은 윤찬일씨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있는 교인 스태프가 지도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주일학교의 50여명의 어린이들과 중,고등학생 봉사자들, 그리고 교사들이 함께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선보이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Angel Alert” 는 천국의 마이클 천사장과 가브리엘 천사장을 비롯한 천군천사들이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이 세상에 알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하기위해 미리 연습을 하는과정과 말썽쟁이 두 천사의 도움으로 베들레헴의 큰 별을 더욱 빛나게 함으로 동방의 박사들이 무사히 별을따라 아기예수님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각 장마다 흥겨운 춤과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스토리 또한 성경의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어서 교육적으로도 자녀들에게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입장료는 무료이며 뉴라이프 여선교회에서 공연 참석자들을 위해 푸짐한 다과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22일과 23일 열리는데 22일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지진과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의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Youth Empowering Nations 을 후원하기위한 헌금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배아람 뮤지컬 디렉터는 “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는 귀한 자리에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 장소 :뉴라이프교회 4130 Technology Place, Fremont, CA 94538
공연문의 (510)657-9191 교회사무실.(510)205-2959 뮤지컬 디렉터
www.grace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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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