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 송인율 대령 동성무공훈장 교회에 기증

2017-12-21 (목) 12:00:00
크게 작게
고 송인율 대령 동성무공훈장 교회에 기증
고 송인율 대령이 1952년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동성무공 훈장을 고인의 유가족(3녀 송선주 집사)이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고 송인률 대령은 한국 전쟁 당시인 1951년 하사관학교를 설립해 초대 학교장으로 강군 육성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고인은 육사 5기로 대령으로 예편후 1970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 정착,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장로로 신앙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15년 별세했다.

상항 한국인연합감리교회 송계영 담임목사(오른쪽)와 유고명 역사보존위원장이 지난 17일 주일 예배후 기증 받은 동성무공훈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상항 한국인 연합감리교회>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