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협 차기회장 사실상 당선
2017-12-19 (화)
최희은 기자
뉴욕한인네일협회차기회장에 박경은 수석부회장이 사실상 당선됐다.
제17대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18일까지 협회 회장 후보 등록을 접수받은 결과, 박 수석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20일 플러싱 협회 사무실에서 박 후보자에 대한 자격을 심사한 후, 내년 1월22일 이사회의 인준을 마치면 박 후보자의 당선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협회 임원으로 오랜 기간 봉사하는 등 자격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된다”며 “제 17대 신임 회장으로 결정되면 내년부터 2년의 임기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부회장은 1987년 도미, 1988년 글렌코브의 네일업소를 인수하며 네일 업계에 본격 뛰어들었다. 롱아일랜드에서 A&P 네일살롱과 티나데이 스파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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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