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권자등록 가능해졌다
2017-12-18 (월) 07:39:13
김소영 기자
▶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조례안 서명, 2019년 7월부터 시행
앞으로 뉴욕시에서는 유권자 등록을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6일 온라인 유권자 등록을 가능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의 조례안(Intro 508-A)에 서명했다. 이로써 온라인 유권자 등록 제도는 이날로부터 18개월 후인 2019년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뉴욕시민들은 유권자 등록 온라인 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뉴욕시 선거위원회에 유권자로 등록된다.
유권자 등록 신청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개인 신상 정보를 입력하고 전자 서명을 마치게 되면 유권자 등록 용지가 출력돼 자동으로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에 우편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11월 선거에 110만 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는데 여전히 유권자 미등록자가 많다”며 “집이나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는 온라인 유권등록 제도 도입을 계기로 뉴욕시민들의 유권자 등록이 대대적으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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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