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뺑소니 경보’ 시행
2017-12-18 (월) 07:17:50
최희은 기자
뉴욕시가 지난 16일부터 ‘뺑소니 차량 경보’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뺑소니 사고 이후 24시간 동안 뺑소니 차량의 번호판과 색상, 차량 모델 등에 대한 정보가 뉴욕시민들의 전화에 전송된다.
납치된 아동을 찾는 기존의 ‘앰버 앨럿’와 유사한 방식으로 시행되는 뺑소니 경보는 지난해 브루클린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어 숨진 유명 라디오 DJ인 폴 게레로의 이름을 따 ’ DJ 폴 힛앤런 앨럿 시스템으로 명명됐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매년 4만건의 뺑소니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는 미제로 남아있다. 피해자가 중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뺑소니 사건은 매주 한건씩 발생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