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추행 허위 고발 슈머의원, 경찰에 신고

2017-12-15 (금) 07:59:08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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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고발 ‘미투(#Me Too)’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정치인들의 성추문 사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척 슈머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는 허위 문건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슈머 의원실의 전 직원 이름으로 지난 12일 슈머 의원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발장이 주요 신문 및 방송사에 전달됐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고발장은 성추문 의혹으로 정계은퇴를 선언한 존 코니어스 연방하원의원의 성추행 고발장을 본 따 정치인의 이름만 바꿔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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