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병우, 세 번째 영장 끝에 결국 구속

2017-12-15 (금) 0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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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은 징역 25년 구형

우병우, 세 번째 영장 끝에 결국 구속
우병우(50, 사진왼쪽)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우 전 수석은 작년 가을부터 넥슨과의 강남역 인근 땅 고가 거래 의혹 등 개인 비위 의혹, 국정농단 사건 연루 의혹 등으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다섯 차례나 받았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모두 법원에서 기각됐고 개인비리 의혹과 관련해선 대부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앞서 14일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사진오른쪽)에게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아울러 벌금 1,185억원과 추징금 77억9,735만원 등 총 1,263억원을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은 징역 30년이 최대치다. 다만 형을 가중하는 경우 최고 징역 50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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