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오바마케어 가입 서두르세요

2017-12-13 (수) 08:05:48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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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가입 및 갱신 기한 이틀 앞으로…15일 오전 3시 마감

뉴저지 등 연방 건강보험 상품거래소를 이용하는 39개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오바마케어 신규 가입 및 갱신 마감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트럼프 행정부가 신규 가입 및 갱신 등록 기간을 기존의 절반으로 줄이면서 오는 15일 오전 3시(미 동부 기준)을 기해 마감된다.

이에 따라 아직 등록을 못한 뉴저지 지역 한인 미가입자들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건강보험 상품거래소 웹사이트(Healthcare.gov)를 통한 가입자는 지난 2일 현재 360만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오바마케어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케어 가입을 방해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줄이고 등록기간을 단축하는 등 ‘꼼수’를 부리고 있는 상황에 나온 것으로 예상 외의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주 자체 건강보험거래소를 이용하는 나머지 12개주까지 모두 합한 2018년 오바마케어 전체 가입자 수는 1,00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6년과 2017년 가입자 1,200만명 보다 20% 가량 낮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뉴욕주는 자체적으로 건보거래소(https://nystateofhealth.ny.gov/)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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