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중산층이하 주택 지원

2017-12-12 (화) 07:49:4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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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하게 첫 주택구입 가능한 ‘오픈도어’

▶ 서민아파트수리비 보조 ‘홈픽스’정책 발표

뉴욕시 중산층이하 주택 지원
2026년까지 2,100가구 혜택 제공

뉴욕시가 중산층의 첫 주택 구입과 저소득층들의 아파트 내부 수리비용 지원에 나선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1일 첫 주택 구입을 원하는 중산층 가구들을 지원하는 정책인 ‘오픈도어’(Open Door)와 저소득층들의 아파트 내부수리를 지원하는 정책인 ‘홈픽스’(HomeFix) 프로그램 정책을 발표하고 오는 2026년까지 모두 2,100가구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들은 2026년까지 30만 가구의 서민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뉴욕시의 하우징 2.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도어’ 정책은 코압이나 콘도 개발사가 첫 주택 구입을 원하는 연소득 6만9,000~11만2,000달러의 중산층 가구에게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욕시는 매년 200가구씩, 오는 2026년까지 1,300가구의 중산층에게 저렴한 첫 주택 구입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홈픽스는 노후화된 주택을 소유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저금리로 수리 비용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뉴욕시는 매년 100가구씩, 2026년까지 800가구에게 지원한다.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뉴요커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중산층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민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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