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일원 폭설 주의보

2017-12-09 (토) 05:36:1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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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 등 최대 6인치 적설… LI 등지 눈폭풍 주의보

▶ 주말 거리교대주차 적용안해

뉴욕시 일원에 ‘폭설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부터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북부 뉴저지 일원에 눈이 뿌려지기 시작해 밤 늦게까지 내린 후 10일에는 하루종일 눈이 흩날릴 것으로 예보됐다.

맨하탄에는 최대 4인치가 쌓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퀸즈와 브루클린, 낫소카운티, 서폭카운티, 버겐카운티 등에는 최대 6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 버겐카운티 등지에는 눈폭풍 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로 시속 15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욕시를 비롯한 각 카운티 정부는 폭설주의보’(Winter weather advisory) 등을 내리고 눈 피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우선 뉴욕시 위생국은 염화칼슘 배포 차량을 투입시키기로 하고 직원들을 12시간 교대 근무토록 했다. 전력 공급업체인 콘에디슨사와 PSE&G사 역시 비상직원을 대기시키고 만일의 정전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뉴욕시는 9~10일 길거리 교대주차 규정은 적용하지 않지만 뮤니미터 파킹은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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