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건 전 수석부회장, 뉴욕한인세탁협 차기회장 사실상 확정
2017-12-07 (목)
최희은 기자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 차기회장에 고병건(사진) 전 수석부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는 6일 오후 5시 제27대 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 전수석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자는 7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신임 투표 및 인준을 통과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변이 없는 한 총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사실상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신임 회장으로 최종 결정되면 내년 2월 취임식을 하고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고 후보자는 지난 2000년 도미, 롱아일랜드 파밍데일에서 드라이크리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