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노인학대 예방정책 최악

2017-12-07 (목) 07:30:56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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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하위 캘리포니아주 이어 49위 차지…뉴욕주, 21위 중간수준

뉴저지주의 노인 학대 예방 정책이 엉망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및 정책 조사기관인 '월렛허브'가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제도, 지원책, 시설 등 11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뉴저지주는 미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 가운데 49위로 꼴지 수준을 기록했다. 최하위는 캘리포니아주였다.

뉴저지주는 노인 학대 발생의 심각성 부문과 노인 보호 부문에서 모두 48위에 랭크됐고 노인 지원 부문에서도 38위로 최하 수준을 면치 못했다.


뉴욕주의 경우는 21위로 중간 수준에 머물렀다.
노인 학대 발생의 심각성에서는 7위로 양호했으나 노인 지원 부문에서는 48위로 낮았다.
노인 학대 예방 정책이 가장 뛰어난 주는 네바다가 차지했고, 이어 워싱턴 DC, 아리조나, 메사추세츠, 아이오와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베이비부머 세대로 인한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학대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정부들이 노인들에 대한 재정 및 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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